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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水을 생산하는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신상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류철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말 ‘인천상수도 100년 발전사’를 편찬해 내놓으면서 최초 물을 공급한 이후 상당한 변화를 보였다.
수돗물 생산량은 200배 이상이 늘었으며 수돗물 공급 역시 인구비례로 보았을 때 93.6%에 가까운 보급률을 가지고 있다.
100년이라는 역사가 고스란히 배어 있는 인천시 상수도역사에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초석 일꾼 신상칠 본부장으로부터 앞으로 인천시 상수도 관리·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상수도부문 최고 “우수”등급
2008년도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공기업의 경영수지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저렴한 풍납원수 확대, 유수율 제고사업, 부채 조기상환, 상수도 Idea Bank를 통한 제안제도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연간 221억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하여 상수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흑자 경영체제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특?광역시 상수도부문 최고“우수”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최고품질의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최적의 정수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수장 시설물 개량, 최신 검사장비를 보강하였으며, 환경부에서 시행한 전국 특?광역시 생산 병입수의 수질검사시 최고 품질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시험검사 및 분석능력의 국제적 효력을 인정받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경영능력은 물론 품질과 기술력 등 모든 면에서 대외적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시설확충 면에서는 활발한 인천시 도시개발과 연계한 잠재적 물수요 증가지역인 경제자유구역, 신도시 개발지역 및 강화지역에 대한 상수도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공존정수장 2단계 시설증설, 강화 길상정수장을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동?푸른송도 배수지 건설을 통해 저수능력 확보로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평균 유수율 85.2% 유지
또한, 민원편익 증진분야에서는 급수공사신청 24시간 접수 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민원인의 편익을 최우선 고려하는 서비스행정을 제공해 나가고 있으며, 상수도 100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문화행사 개최, 송현배수지 체육시설 조성 및 개방, 각종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친근한 상수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수율 향상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으로 상수도 경영합리화에 기여하고자 체계적인 누수방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효율적인 관망 구성을 위해 노후 수도관 및 다발관 66㎞ 개량, 시민 참여도 제고를 통한 숨은 누수 3,448건 정비, 단계별 유량 분석과 책임행정 강화를 위해 블록시스템 구축 34개소를 추진한 결과 ‘08. 9월 현재 년 평균 유수율이 85.2%로 전년(81.6%)대비 3.6% 향상되었다.
급수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여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수권역 연계 구축 및 상수도 관망 기술진단 용역을 발주하여 체계적인 관로정비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압 이상발생 여부의 실시간 확인 및 송수압력 데이터를 축적하여 적정한 수압관리를 도모하고자 주요 송수관로 수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토대를 마련하였다.

원수비용 120억원 절감 예상
원수요금의 구조적인 문제점인 요금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지속적인 개선 요구로 금년도 원 수비 동결과 요금제도 개선을 위한 실무대책회의를 가졌으며, 풍납원수 사용 계통의 정수장 생산 확대로 원수비용을 약 120억원 절감 예상된다.
또한 정수 검사 항목을 일일, 주간, 월간, 분기로 구분하여 공정별, 급수과정별로 검사를 실시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정수공정개선 조사 연구사업, 수돗물평가위원회 활성 등을 통하여 시민 신뢰도 제고 및 수돗물 음용율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으로 열렸던 2008 WATER KOREA 국제행사 기능경진대회 상수도 스테인레스 부문에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3년 연속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2008년의 결실을 토대로, 2009년에는 경영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정수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수운영?감시시스템 구축, 원격검침 시범사업, e-Cyber 민원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경영부담이 되고 있는 원수비 절감을 위해 해수담수화, 한강하류 하상여과법 등 취수원의 다변화를 모색할 계획에 있다.

찾아가는 ‘미추홀참물’ 인증제
- 2009 올해 워터코리아 국제행사 개최
맛있는 물 공급을 위해 수질검사 항목을 145개에서 150항목으로 확대운영하고, 시민의 불신감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미추홀참물 품질인증제” 시행, 실시간 수질정보 공개사업 및 공용음수대 설치사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인천의 서북부지역의 개발과 연계한 공촌정수장 2단계 증설사업과 저수능력 확충 및 간접배수를 위한 709억 규모의 남동?푸른송도?만월산 배수지를 건설 중에 있으며, 영종?강화 등 도서지역의 급수시설을 2013년까지 101.5Km 확충할 계획에 있다.
특히, 2009년에는 인천상수도의 품질과 기술력의 발전을 알리는 2009 Water Korea 국제행사를 우리시 송도켄벤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우리시 상수도인의 역량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또한 유수율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여 유수율목표 88%를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3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쟁력강화를 위한 선진기반 구축, 노후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교체 등 적극적으로 유수율제고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댐용수(풍납원수) 증량을 통해 약 120억원의 생산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원수요금을 인하하여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의 재무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

과학화된 인증시스템으로 안전한 물 공급
인천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 지난해 상수도사업본부와 산하사업소를 포함한 16개 기관 전체가 ISO 14001 환경경영인증을 획득해 과학적이고 엄격한 시스템으로 수돗물을 생산, 관리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의 먹는 물 수질기준은 75개의 수질검사항목을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 시는 자체적으로 70개 항목을 추가로 지정해 총 145개 항목을 관리함으로써 세계보건기구인 WHO의 수질기준에 맞먹는 수질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2월에는 국제공인 시험기관 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인증을 취득하여 국제수준의 시험 및 분석능력의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환경부가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 7대 도시의 수돗물에 대해 소독부산물 검출에 따른 유해성여부 등을 정밀 검사한 결과 우리 인천의 미추홀참물이 전국 최고 품질의 수돗물로 밝혀졌다. 또 지난 8월부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요 축제행사에 시중에 유통되는 생수와 미추홀참물을 비교시음 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무려 62%의 참여시민이 미추홀 참물이 맛있다고 응답을 해 주셔서 이제는 물맛에 있어서도 어떤 먹는 물과 겨뤄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환경부 전국 7대도시 수질검사 결과에서 보듯이 현재에도 전국 최고의 수돗물임이 입증되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하고 더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활성탄 처리시설을 비롯한 선진국 수준의 고도정수처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에 있다.


사진설명: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 7대 도시의 수돗물에 대해 소독부산물 검출에 따른 유해성여부 등을 정밀 검사한 결과 우리 인천시의 미추홀참물이 전국 최고 품질의 수돗물로 밝혀져 나름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상수도 100년을 준비하는 기초를 견고할 것을 다짐했다. <신상칠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

키워드:인천상수도사업본부, 신상칠, 

기사입력:2009-01-09

류철 기자 [envtimes@naver.com] [저작권자(c)환경타임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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