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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미운털 관리의 기본상식

편집부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이 맘 때면 많은 사람들이(특히 여성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가지게 되는 걱정거리가 있다. 바로 필요 이상으로 많은 '털'이 그것. 이 때문에 제모관리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게 되는데, 제모의 자가 관리법으로 흔히 이용되는 것은 면도기나 족집게, 제모크림, 왁싱 등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효과가 영구적이지 못하고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 잦은 주기로 관리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는 제모부위의 소독과 같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쉽지 않아 피부 감염으로 인한 모낭염, 발적현상이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 등 심각한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만약 이런 일이 반복될 경우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도 있는 노릇이다. 때문에 자가 제모관리도 기본적인 상식은 알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자가제모관리 시 기본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제모의 기본상식에 관해 알아보자.

▶ 면도
면도는 고통도 적을 뿐 아니라 면도기 하나만 구입하면 한참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이다. 하지만 2∼3일 정도 후면 털이 자라나는데다가 피부가 민감한 겨드랑이 같은 경우 상처를 남기거나 감염에 의한 모낭염 발생 등의 위험이 따른다. 따라서 면도할 때는 털이 난 방향으로 하고 셰이빙 크림을 사용하여 피부 손상을 최대한 줄이도록 한다. 면도 후 찬 수건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렴수, 보습 제품 등을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 족집게
족집게는 면도날로 깎이지 않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고 원하는 부위만 간단하게 없앨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심한 통증이 동반되고 장기간 반복할 경우 피부가 처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제모할 부위를 따뜻한 물에 불린 후 시작하고 제모 후 냉찜질을 해주어야 한다.

▶ 왁싱
피부에 끈적이는 물질을 바르고 털을 접착시킨 후 떼어내는 왁싱은 넓은 부위도 사용이 가능하다. 왁싱 전에는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왁스는 털이 난 방향으로 바르고, 떼어 낼 때는 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떼어내도록 하며, 왁싱 후 제품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낸다. 피부가 붉어질 수도 있는데, 이 때는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가볍게 소독하고 진정시키는 것도 좋다. 하지만 접착제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으므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라면 사용 전에 알레르기 등 자신의 피부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 제모크림
제모크린은 통증 없이 제모가 가능하지만 역시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정해진 시간 이상 크림을 바르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와 같이 제모 시에는 어느 정도의 상식을 가지고 지킬 사항들을 지켜주어야 한다.

위와 같은 방법 외에 근 몇 년 사이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반영구제모 시스템이 알려져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인지도가 크지 않고 비용자체도 만만치 않아 범용화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근래에 이르러 공급이 많아지면서 레이저 제모비용에서 거품이 빠지고 동시에 효율적이라는 입소문을 타게 되어 과거에 비해 비약적인 인지도 증가를 이루었다.

물론 레이저 제모도 시술 전후로 몇 가지 주의점이 있는데, 우선 레이저 제모를 하기 전에 털을 모두 뽑은 경우에는 털이 자란 후 시술을 받아야 하며 햇빛에 민감한 광과민성 피부나 임신 중, 혹은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 켈로이드 체질, 8세 이하의 어린이는 충분한 상담 후 치료가 가능한지 결정하고 치료 시에도 주의해서 시술해야 한다.

시술 후에는 시술부위에 붉은 색깔이 없어질 때까지는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붉은 색깔이 오래 지속되거나 색소침착이 오래 남을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전문의 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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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09-06-25 오후 1: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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