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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간염 보균자가 되는 이유?

편집부 기자    

 
간염 건강보유자란 혈액검사상 B형간염 바이러스(항원)는 양성이나 간기능검사(GOT, GPT등)상 정상인 상태를 말한다. 즉 B형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있으나 간에 염증을 일으키지는 않는 상태를 말한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급성 B형 간염에 걸린 사람의 5-10%가 보균자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어떤 사람이 보균자가 되고 어떤 사람이 보균자가 되지 않는지 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원인을 추정해보면 1) B형간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올 당시 그 양이 적거나, 2)간염을 가볍게 앓았거나, 3)나이가 어리거나, 4)면역기능이 떨어진 경우에 잘 생기며 5)유전적인 요소 또한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에서도 B형간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올 때의 나이가 가장 중요한데 출생시나 신생아때 감염된 경우의 90-100%에서, 소년기에는 20-30%에서, 성인에서는 5-10%에서 보균자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의 원인들의 종합하여보면 모두 간의 면역력 저하로 말할 수 있다. 바이러스 양이 적어서 보균이 된다는 것은 어쩌면 의미 없는 사항일 수 있어 원인에서 배제한다면 모두 면역력과 관련이 있다. 면역력은 체질적 요인과 후천적 생활에 의해 결정된다. 즉 선천적인 체질적 요인과 후천적 기능 저하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선천적 체질적 요인이라면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간 면역력이 체질적으로 저하된 것이다. 가족의 경우 한사람이 간염보균이면 다른 가족들도 간염보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예방접종을 통하여 항체가 형성된 경우는 예외이다. 가족의 체질은 유전되는 것일까? 답은 유전된다는 것이다. 부계로 유전되느냐 모계로 유전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생활환경과 식생활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간의 면역력은 높아지지 않는 것일까? 영원히 면역력이 높아지지 않는다면 아마도 인류의 재앙일 것이다. 왜냐하면 간에 대한 질병을 천형으로 영원히 고치지 못하는 병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의 면역력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높아질 수 있고 보균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어떤 방법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일까?

생활 속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간의 기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간을 피곤하게 하지 않는 것이다. 과로, 스트레스, 수면, 음주, 음식에서 찾으면 된다. 과로하게 되면 간은 피곤해진다. 피곤해진다는 것은 힘이 떨어지는 것으로 간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이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간은 피곤해진다. 잠을 자면 체내의 혈액 중 일정양은 간으로 모이게 된다. 수면 중에 간의 대사작용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만일 잠이 부족해지면 간의 대사작용은 떨어져서 눈이 충혈되거나 얼굴색이 검게 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술은 간의 혈액을 밖으로 내 보내는 역할을 한다. 술을 먹게 되면 얼굴이 빨게지는 이유가 간의 혈액이 알코올의 힘을 빌어 위로 상승하게 되기 때문이다. 과도한 음주는 간의 혈액이 적어지게 만들어 면역력의 저하와 간 조직의 파괴를 유발한다.

음식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음식에 의해 혈액을 생성하고 간에 혈액을 공급하게 된다. 간은 그야말로 피 덩어리이다. 조직 전체가 혈액으로 이루어져 있다. 만일 공급되는 혈액이 맑고 신선하다면 간은 활기 있는 에너지 대사를 하게 될 것이고 탁한 혈액이 공급된다면 간은 점점 힘을 잃어 가게 될 것이다.

현재 간이 보균 상태이거나 혹은 만성 염, 경화 등의 상태가 된다 하더라도 후천적으로 간의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간의 면역력을 길러준다면 이러한 병들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서울 편강세 한의원 김종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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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09-06-29 오후 7: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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