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 출범

최계운 인천대학교 도시공학부 교수

편집부 기자    

 
전 세계적으로 물 산업에 대한 가치창출과 신사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IT기술과 물 산업이 접목된 보다 향상된 물 관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인천대학교 최계운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는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은 그 핵심에서 스마트워터 핵심 기술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워터그리드연구단 설립 목적은 국내 수자원 자립율을 30% 향상하고 0.5㎏ 이산화탄소급 능동 수자원 확보 기술 상용화, 도시 용수공급 시스템 문제 발생 빈도 50% 축소, 비상 물 공급체계 구축, 도시 내 물 관련 운영에너지 10% 감소 및 유지관리 비용 20% 절감 등 물 관리에 첨단 IT를 접목해 물 관리 및 물 복지 선진 국가를 달성하는데 일조하는 것이다.

이번 국내 물 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 수장에 환경계의 팔방미인으로 꼽히고 있는 최계운 인천대 도시공학부 교수가 발탁이 되어 더욱 물 산업쪽에 있는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최 단장은 “스마트워터 그리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기존 수자원 관리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한 지능형 물 관리 시스템”이라면서 “하천수·우수·지하수·하폐수 처리수·해수·담수 등 각종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 관리, 수송해 수자원의 지역적, 시간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물 관리 전문가인 최계운 단장은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 한국방재협회 부회장, 세계도시물포럼 사무총장, 인천시 하천 살리기 추진단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총체적인 수자원관리 시스템 도입
복합적인 수자원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국내 데이터는 실질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물 산업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수자원확보 및 보급 그리고 사용처에 대한 정확한 빽 데이타가 필요한 시점에서 연구단 발족에 의미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자원 관리 시스템에 대해 최 단장은 “실시간 데이터가 부족하고 수재해 예보시스템이 없는 등 정보 인프라가 매우 취약한 편”이라며 “수자원 관리체계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물 소비량을 일방적 검침에 의존하는 등 효율화할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는 UN 기준에 따르면 물 부족국가다. 국민 1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하천수나 지하수 등) 총량에 따라 UN은 1700㎥ 이상이면 물 풍요 국가, 1000~1700㎥면 물 부족 국가, 1000㎥ 이하면 물 기근 국가로 규정한다. 우리나라는 국민 한사람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 총량이 1471㎥로 이 기준에 따르면 물 부족 국가다.
앞으로 최계운 연구단 단장은 “우리나라의 1인당 강수량은 세계 평균의 10%에 불과해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안정적 수자원 공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단 활동으로 `스마트 워터 그리드` 기술을 개발하면 해외 수출 발판 마련 등 국내 물 관련 산업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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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2-11-26 오후 6: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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