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기술 “경주시 에코물센터”

경주시 독자개발 성공 HGJ-R공법 세계가 주목

편집부 기자    

 
지난달 12~17일 대구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7차 세계 물 포럼에서 가장 이목을 끈 현장은 경주시 에코물센터 내에서 시험가동 중인 HGJ-R 공법이다.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물 전문가들과 시민들은 현장견학 코스로 경주시 맑은 물 사업소(소장 김문호) 에코물센터를 찾아 하·폐수를 급속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고 다들 놀랐다는 분위기다.
특히, 세계각국의 정상들을 비롯해 국회의원 등과 각국의 시민들은 경주시에서 독자 개발한 하수 급속처리기술을 자국에 도입을 희망하기도 했다.
세계가 주목한 경주시 하수급속처리공법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맑은 물 연구실을 개소해 지자체 노력으로 2년여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하수처리 신공법이다.
지난해에 핵심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3건을 취득하였으며 8월경에 국제특허(PCT)를 출원한 상태에 있으며 지난 3월 19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부의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녹색기술인증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의거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녹색산업 융자지원 확대, 판로 마케팅 지원 기술사업과 기반조성 사업화 촉진 및 시스템구축의 혜택이 주어진다.
경주시의 하수급속처리기술(hGJ-R 공법)은 하수처리에 기존 12시간 이상 소요되는 처리시간을 15분 만에 빠르게 정화󰋯처리되므로 초기 우수처리에 대한 기존 하수처리장의 처리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처리공법이며 또한 1000톤 규모의 시설을 설치할 때 비용을 기존 방식에 비해 90% 줄일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기도 하다.
또한 급속 처리시간에 비해 부유물질(SS) 농도를 1~3ppm 이하(환경부 기준 60ppm)로 정화할 수 있고 녹조 제거에도 탁월해 하수처리 분야의 차세대 원천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지자체와 민간기업의 완벽한 하모니
이번 성과는 지자체에서 독자 개발한 것도 중요하지만 경주시 기술을 통해 한화S&C가 상호 협력을 체결해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기술개발 및 상품화 현장적용 등에 대해 상호 협동하여 기술보급에 앞장선 것 자체도 대단한 이슈를 낳았다.

경주시 맑은 물 사업소
지난해 1월10일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양식 경주시장은 물 관리를 총괄하는 ‘맑은물사업소’를 신설 체계적인 물 포럼 준비를 통해 100%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밑거름을 만들었다.
맑은물사업소(소장 김문호)는 경주지역의 물 관리를 총괄하는 한편,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인 경주에서 열리는 ‘2015 세계 물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해 현장견학은 물론 경주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고유문화 유산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는 만만의 준비를 갖추고 해외 정상을 맞이했다. 이번 물포럼의 성공은 경주시 맑은물사업소 김문호 국장을 비롯해 에코물센터(김성수 소장) 이하 3개과에 13개 담당이 혼연일치되어 그 어느 곳보다 훌륭한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OST 세계물포럼 성공전략 실무협의회 열려
지난달 28일 경주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 마무리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물 산업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배성길 경상북도 물 산업과장을 비롯해 김문호 경주시 맑은물사업소장, 김성수 에코물센터 소장, 한화S&C관계자, 이제원 한국환경공단 하수지원처 차장 등이 참석해 앞으로 경주시 특허기술 활성화에 공동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세계물포럼 개최 후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는 경주시와 한화S&C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하수급속처리 공법 현장적용과 해외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밖에도 경주시 맑은물사업소 그리고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미진한 기술을 상호 보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POST 세계물포럼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위해 상호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사진설명: 경주시 에코물센터 맑은물연구실에서 설치된 하수 급속처리 공법 개발자인 이광희 경주시 연구실장(맨 오른쪽)은 외부 방문객들에게 급속처리 공법을 통한 하수를 맑게 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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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5-04-29 오후 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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