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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시설운영 “K-water”

공기업, 보이지 않는 갑질 행태여전

편집부 기자    

 
※ K-water본사(신축건물 “세종관”) 정문을 통과하여 직진 길을 따라 500m 진입후 삼거리에서 좌회전후, 10m 이동후 좌회전하게되면 신축건물 입구 도착

최근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수자원공사 (이하K-water)주관으로 열리는 2018 국제가뭄 포럼 개최장소로 K-water 세종관(신축건물)이 정해졌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그림 참조)
국내 물을 관장하는 대표적인 공기업인 K-water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물을 공급하고 댐 관리와 상수도 운영 관리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는 공기업이다. 하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 공기업 K-water는 가장 기본이 되는 내부 운영시설을 놓고, ‘오로지 K-water 내부에 있는 시설은 오직 K-water만 사용할 수 있다’는 이기적인 운영방식으로 갑질 아닌 갑질 행태를 보이고 있다.

국제행사 Yes!, 국내행사 No?
K-water 융합연구원 내에 있는 40주념 기념홀은 1년 교육일정과 내부 행사로 외부에서 임대해 심포지엄을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며, 최근 K-water 본사내에 건립된 세종관 역시, 이기적인 시설운영 방식에 따라 오직 K-water 행사만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본지는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대전 K-water 본사내 신축건물에서 6월7~8일 양일간 제12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개최하려고 했다.
이에 K-water 신축건물인 세종관에서 할 수 있도록 담당자에게 의견을 물은 바 있다. 하지만 내부 관계자는 “아직 신축건물이고 준공허가도 나지 않는 상태에서 외부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6월7~8일 행사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내왔다. 하지만 5월31~6월1일까지 K-water 주관의 국제가뭄 포럼은 어찌된 일인지 똑 같은 장소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일부 국가 관계자들까지 초청해 국제행사를 한다고 행사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5월23일 현재)
k-water 관계자는 “아직 건축물 내부가 완벽하게 정리된 것도 아니고 안전상의 이유로 회의 진행이 어렵다”다는 의견으로 본지 행사 진행의 불가하다는 설명을 했는데 반해, 본인들의 국제행사는 안전과 건축물 내부 단장과는 전혀 무관하게 개최·진행한다는 내용으로 홍보 자료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소통은 되고 오프라인은 먹통
K-water는 국민의 가장 기본 되는 물을 관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누구보다 문턱을 낮추고,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찾기 쉽게 문을 오픈해 놓아야 한다. 하지만 내부 시설운영에 있어 철저하게 K-water는 이기적으로 운영하며, 외부 행사 진행을 교묘하게 여타이유로 막고 있는 현실이다.
지난달 한국수자원공사는 누구나 물 관련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창구인 '단비톡톡'(www.kwater.or.kr/danbitoktok)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비톡톡은 국민의 소중한 의견이 수자원공사의 물 관리 혁신·성장에 '단비'가 된다는 뜻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개인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이나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온라인상에서는 열린 창구를 통해 혁신·성장을 운운하며 그럴싸하게 포장하는데 반해, 오프라인 상에서는 공기업의 갑질아닌 갑질로 보여지며 진정한 쌍방향 소통을 강조하는 K-water의 내부노력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준공은 아직, 임시사용승인만
현재 신축건물인 세종관은 정식으로 준공허가를 받는 것이 아닌 임시사용승인(4월9일부터 7월31일까지) 받은 상태에 있는 아직 미흡한 시설이다. 임시사용승인을 내준 이유에 대해 내부 시설, 장비를 보완하고, 내부시설 시운전 등 조경을 완료하고 시설을 완벽하게 구비하기 전 K-water에서 해당구청인 대덕구청 건축과 (담당자 박천둥 주사)에 임시사용승인을 요구했으며 적법하게 준공이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임시로 시설물에 대한 사용을 득하는 것이다. 엄밀하게 말해 건축물의 사용형태를 아직 갖추지 않는 미미한 상태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봐주는 것으로 K-water는 내부행사는 임시사용승인으로 외부행사는 준공을 득하지 않았다는 핑계로 시설 운영에 이기적인 양면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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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8-06-04 오후 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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