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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발명회날, 산업포장 영예 김유종 한국환경공단 처장

비오염식 슬러지계면측정장치 개발 등

편집부 기자    

 
김유종 한국환경공단 수생태시설처장은 환경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지난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발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발명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57년 5월 19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열린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2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올해는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발명으로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및 학생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게 총 79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현장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외산을 국산화 하고 싶은 열망”

2005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시행된 하수관거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준공 후 20년간의 운영기간 중의 임대료 산정의 지표로 하수 유입량을 측정하여 활용하였다. 하수관로용 비만관 유량계는 유입수와 침입수 파악을 하는데 측정 상에 한계(측정측에 대한 신뢰도 및 작업자들의 불편함 등을 고려)를 드러내 이를 극복할 국내실정에 맞는 고정밀 국산유량계 개발이 필요했다. 또한, 기존 비만관 유량계는 오수 직투입으로 인한 측정센서에 이물질 흡착 등의 잦은 오동작과 측정상 문제뿐만 아니라, 고가의 외산제품으로 국부유출 등으로 사용자의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했던 부분이다.
유독 기술개발에 관심이 많았던 김유종 처장은 하수처리장 등의 침전지 슬러지의 계면상태를 측정하는 비오염식 슬러지계면측정장치의 개발해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사용된 계면측정장치는 주로 외국에서 수입된 제품들로 측정센서가 하수슬러지 등에 접촉되어 오염되므로 해서 발생하는 측정상 오류가 잦고, 이에 따른 청소가 필요하여 유지관리가 불편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해 오늘과 같은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는 김 처장의 설명이다.
그 동안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외산제품들에 비해 “비접촉식 슬러지계면측정장치”는 비접촉식이라는 획기적 개념을 도입하여 잦은 청소가 불필요하여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아울러 신뢰도가 높아 기존제품과 확실한 차별성을 확보하였고, 제품 국산화로 국가 경쟁력제고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하였다는 평가다.

김유종 처장의 수상소감 “일상에서 아이디어 통해 금광을 캐내다.”

“미래는 다가오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내가 꿈꾸는 것들을 행동으로 옮길 때만이 성공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토마스 에디슨은 하나의 발명품을 개발하는데 수천번의 실패에도 실패가 아니라 안 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하는 그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20세기 과학기술 문명의 시대를 여는 밑거름 역할을 했던 것처럼, 시간이 흘러도 포기하지 않는 진득한 열정만 있다면, 우리는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통해 금광을 캐낼 수 있다고 믿는다.

김유종 처장은 WHO? 실전에 능한 야전사령관
현장에서 불편의 목소리를 흘려보내지 않고 귀담아 듣고 그 것을 개선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실무중심의 야전사령관으로 표현된다.
자원재생공사와 합쳐지고 오늘의 한국환경공단이 태어나기 전인, 구 환경관리공단에 1990년 입사한 김유종 처장은 이론을 겸비하고 실전에 강한 각종 현장을 두루 거친(실전 전쟁에 강한) 야전사령관으로 통한다.
여천공단폐수종말 처리장 운영 및 유지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환경기초시설기술진단 및 민간 환경시설기술지원, 군산소각장과 해운대소각장 시험분석 및 운영·유지보수, 김포시 등 민간투자사업의 협상업무, 하수관거 BTL성과평가와 하수처리수 재이용수사업 이 밖에도 공공환경기초시설 매립장, 침출수처리시설, 소각처리시설, 하·폐수, 축산분뇨, 상수도설치공사 현장의 공사 관리·감독, 기후변화대응과 관련된 국가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배출통계구축 및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전 업무경험을 두루 갖고 있다.
김 처장은 새롭게 부임한 부서에서 담당업무분야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불편함을 파악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개선하려는 노력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그는 또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서예(붓글씨)에도 상당한 조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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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9-07-01 오후 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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